[머니투데이]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조흥투자신탁운용 등 3사가 머니투데이(대표 박 무)와 한국펀드평가(대표 우재룡)가 공동으로 선정한 제1회 "MT베스트펀드상" 주식펀드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선정됐다.
대한투자신탁운용 신한BNP파리바투자신탁운용 국민투자신탁운용은 채권펀드부문 `베스트 운용사'로 뽑혔다.
펀드별 성적으로 뽑는 `베스트펀드'에는 주식형의 경우 마이다스에셋의 '마이다스스 페셜자산배분형' 미래에셋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SEI에셋자산운용의 '세이고배당장기증권저축' 이 각각 선정됐고, 채권형의 경우 교보투신운용의 `비전21C파워중기채권G-3', 제일투신운용의 '플러스채권 1', 삼성투신운용의 '삼성멤버스 스페셜12ALM채권B3'등이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한국펀드평가는 국내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2001년 12월20일~2002년 12월20일 1년간의 성과를 분석, 12일 2002년 `MT 베스트 펀드상' 수상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운용사부문과 개별펀드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주식형과 채권형 3곳씩 총 12곳이 수상대상으로 확정됐다.
운용사 부문의 경우 해외투자펀드나 사모펀드, 시스템펀드 등 운용상 제약이 있거나 특수한 펀드는 제외하고 주식형 50억원 이상 채권형 100억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또 회사별 최소운용 규모를 충족해야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평균운용규모가 주식형은 1000억원, 채권형은 1조원 이상되는 회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주식형은 모두 28개 운용사가 평가대상이 됐고 채권형은 13개사가 대상이 됐다.
개별펀드는 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최고 편입비가 70%이상이고 설정액이 100억원이상 공모펀드중 운용기간이 1년이 넘는 펀드를 대상으로 했다. 채권형은 시장현실을 감안해 설정액 1000억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했다. 기준을 충족하는 평가대상은 주식형 284개, 채권형 39개로 집계됐다.
단순히 수익률만을 대상으로 평가하지 않고, 수익과 위험 두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한국펀드평가의 제휴사이자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의 '상대위험조정 후 수익률(RRAR:[펀드(운용사)의 주평균수익률-동일유형의 주평균수익률] /동일유형초과수익률의 표준편차)를 기초로 평가했다. 여기에 운용사나 펀드매니저의 도덕성, 시장영향력 등에 대한 머니투데이의 평가를 종합해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주식펀드는 업계 전반적으로 종합주가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 간접투자 문화 정착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채권펀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수상대상 펀드들은 위험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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