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국민투신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매경02.12.11]
- 등록일
- 2002-12-12
(인터뷰) "내년 3분기 강한 상승 가능 주가 1000p 쉽게 도달"
- 국민투신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 김영일 국민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1일 "내년 경제는 IT 수출이 관건"이라며 "4/4분기 휴식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다 내년 3/4분기 IT가 강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본부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내년 1/4분기 후반부터 주가가 좋아질 경우 3/4분기에 강한 상승도 가능해 1천p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했다. 그는 수출의 경우 완만하게나마 기존의 호조세를 유지하다가 2/4분기 후반부터 강한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수출이 증가하면 가계 실질소득도 늘어 내년에
는 소비심리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변수는 이라크전쟁이나 전쟁이 나더라도 내년 1/4분기에 터질 것이나 장기전 가능성은 극히 낮으며 단기전이 될 경우 펀더멘털 외적 증시 영향은 크지 않으며 따라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요인의 하나로 기관의 채권투자편중현상을 들면서도 그러나 이같은 현상이 한계에 와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유동성문제, 금융상품의 편중,저평가 등이 함께 해소될 경우 의외로 강한 주가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나 언제일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6개월 내지 12개월사이의 성장업종을 묻는 질문에 그는 "어느 섹터가 좋다고 말하기 힘드나 프로덕트 믹스가 잘 갖춰진 회사가 성장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섹터에 있다고 모두 성장할 수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면서도 휴대폰이나 TFT-LCD를 만드는 삼성전자 LG전자를 예로 들었다.
그는 IT가 아닌 업종중에서는 유화업종이 2000년 이후 설비두화로 공급이 빠듯해진 감이 있어 앞으로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중소형업종중에서는 식자재음료업체인 cj푸드와 내수서비스에 기반이 있는데다 영화관사업 catv사업을 하고 있는 동양제과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닷컴기업중에서는 성공기업이 나오고 있다면서 인터넷주들이 오르는 게 반짝 랠리가 아닐 수 있으며 다음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 바닥에 대해 680~690정도 수준으로 파악하면서 서서히 오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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