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국민銀 지분 2% 매입[매경02.12.4]
- 등록일
- 2002-12-04
ING그룹이 국민은행의 지분 약 635만주 사들여 지분율을 현재 4%에서 6%로 2%포인트 높인다.
국민은행( www.kbstar.com)은 4일 ING그룹이 국민은행의 지분을 2% 추가 매입하고 ING생명과 국민은행이 방카슈랑스업무에 따른 이익을 50 대 50으로 나누는 방안을 골자로 ING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지속하기 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측이 20%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ING생명과 국민투신에 대한 추가출자와 관련한 투자조건 등은 추가협상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국민은행과 ING그룹은 기존의 합작회사인 ING생명과 국민투신운용을 통해 각각 방카슈랑스업무 및 자산관리(투신운용) 업무를 수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내년 8월 방카슈랑스업무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국민은행이 ING생명의 보험상품만을 독점판매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또 ING생명 내부에 독립적인 방카슈랑스 사업부를 설치해 운 영하고 이 사업부에서 나오는 이익은 국민은행과 ING생명이 50대 50 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ING생명은 1100개가 넘는 국민은행의 광범위한 점포망을 통해 판매될 방카슈랑스 상품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ING그룹이 내년 상반기까지 총 635만여주에 달하는 국민은행 주식을 매입한다는 계획만 확정됐을 뿐 그 시기나 방법 등 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종규 국민은행 부행장은 "최근 보유중인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한 골드만삭스의 움직임과 이번 ING그룹의 지분확대 발 표는 무관하다"며 "ING가 다른 대주주보다는 정부로부터 지분을 사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또다른 외국계 대주주인 골드만삭스는 지날 달 25일 보유 중인 전환사채(CB) 2억달러를 전액 전환 청구해 국민은행 주식 1058 만1269주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지분율은 5.42%로 늘어나 정부에 이어 2대 주주가 된 상태다.
윤 부행장은 "골드만삭스가 그동안 국민은행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각 해 왔지만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장내에서는 매각하지 않고 해외에서 주식예탁증서(DR)을 발행하는 방식을 택해 왔다"며 "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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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ㆍING그룹 국민은행 주식 2% 추가 매입
사항 ㆍ방카슈랑스 제휴처는 ING생명
ㆍ자산운용 제휴처는 국민투신운용으로 단일화
ㆍING생명 내부에 방카슈랑스 사업부를 운영하고 이익은 50대50으로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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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ㆍING그룹의 지분매입 대상과 지분매입
협상 방법(정부 또는 골드만삭스)
대상 ㆍING생명과 국민투신에 대한 추가 투자
(투자금액과 투자조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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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호 기자 equit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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