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S&P배당킹’·‘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200위클리커버드콜’ ■ 17일 ETF 브랜드명 ‘KBSTAR’→‘RISE’ 일괄 변경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연금투자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유망 ETF 3종을 제안했다. 먼저 추천한 상품은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한 ‘KBSTAR 미국S&P배당킹’,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3종이다. 이 상품들은 국내외 우량 기업과 금 등에 분산투자하거나 일정 수준의 고정 수익(인컴)을 추구한다. ‘KBSTAR 미국S&P배당킹’을 통해선 50년 이상 배당을 꾸준하게 늘릴 만큼 기업 경쟁력 및 안정적 성장성을 보유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KBSTAR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를 활용해서는 주식, 채권, 금에 분산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는 투자 성과를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의 경우 매월 1%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인컴 투자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ETF는 커버드콜 전략에 활용되는 콜옵션 매도를 통해 발생하는 프리미엄을 월분배금의 재원으로 사용한 상품이다. 지난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에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율은 1.01%이며, 누적 분배율은 총 4.04% 수준이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로 해당 지수를 산출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3% 수준이다. 특히 지수 산출 후 월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고(2019.10~2024.01, 한국거래소 기준), 횡보장에서 꾸준한 매도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자산운용 ETF를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KB자산운용이 상장한 109개 ETF는 ‘KBSTAR’에서 ‘RISE’로 브랜드명을 일괄 변경한다. 예를 들어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