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자산운용, 국내 최초 배당킹 ETF 포함 3종 출시
- 등록일
- 2023-06-26
■ S&P 배당 황제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S&P배당킹’
■ 자산배분 ETF 2종 ‘글로벌주식분산액티브’,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은 27일 ETF 3종(KBSTAR미국S&P배당킹, KBSTAR글로벌주식분산액티브, KBSTAR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을 신규 상장한다.
먼저 ‘KBSTAR 미국S&P배당킹 ETF(종목코드:460660)’는 국내 최초로 미국 ‘배당킹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킹 기업’이란 50년 이상 매년 배당이 늘어난 기업을 지칭하는 말로, ‘배당킹 기업’만을 선별하여 만든 ‘S&P 배당 황제 지수(S&P Dividend Monarchs Index)’를 추종한다.
25년 이상의 배당 증가 역사를 지닌 ‘배당귀족 기업’보다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기업의 평균 수명이 하락한 시기에 50년 이상의 배당 성장 역사를 통해 입증된 미국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종목 100%가 분기 배당을 지급해 안정적인 월배당이 가능한 월분배형 ETF로, 3M,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P&G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투자한다. 총보수율은 연 0.05%로 낮다.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금정섭 본부장은 “배당킹 기업은 높은 브랜드파워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기 국면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라며, “배당수익률은 연 3.21%로, S&P500지수 (연 1.67%)보다 높아 배당 성장전략을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KB자산운용은 자산배분형 상품 라인업 강화를 위한 ETF 2종을 상장한다.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KBSTAR 글로벌주식분산액티브 ETF(종목코드:459750)’는 다양한 지역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대형주(50%)와 선진국(30%)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신흥국(20%)에도 일부 투자한다.
전세계 GDP와 시가총액의 비중을 고려한 것으로, 글로벌 경기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면서도 경제 성장의 수혜를 고르게 누릴 수 있다.
‘KBSTAR 글로벌 자산배분액티브 ETF(종목코드:461490)’는 All-Weather(4계절)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투자 종목은 글로벌 증시를 대표하는 미국 대형주(30%), 안정적인 수익원인 국내채권(55%), 포트폴리오 안정화의 핵심인 금(15%) 등이다.
안정적인 수익과 낮은 변동성을 목표로 장기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시장 현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과 투자비중을 선택했다.
KB자산운용 ETF솔루션운용본부 차동호 본부장은 “국내 자산 및 특정 섹터/테마에 치우친(84.6%) ETF 투자자에게 글로벌 증시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을 제시하는 상품”이라며,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로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ETF 2종의 총보수가 국내 최저수준으로 낮고(연 0.20%) 매 분기 분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연금 등 핵심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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