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자산운용, 존속만기 월지급 회사채 ETF 2종 출시
- 등록일
- 2022-11-21
■ 만기있는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1년물, 3년물 2종
■ 정기예금 대체상품으로 연금계좌에서 활용 용이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존속만기(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KBSTAR 23-11회사채(AA-)액티브 ETF’와 ‘KBSTAR 25-11회사채(AA-)액티브 ETF’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 상장된 일반 채권 ETF의 경우 듀레이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금리상승 시 손실이 발생하면 금리가 다시 하락하는 시점까지 손실이 유지된다. 하지만 금번 출시된 존속만기 채권 ETF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최초 투자시점에 예상된 성과(만기수익률)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 할 경우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ETF 매도를 통해 자본차익 추구가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투자 중의 금리변동에 따른 가격변동 리스크를 갖지 않을 수 있으며, 개별채권에 투자하는 것 보다 분산투자를 통해 개별기업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번에 동시 상장되는 8개 존속만기 채권형 ETF 중 KB자산운용 상품만 유일하게 월분배 지급형 상품인데, 미국에서는 전체 채권형 ETF의 90%가 월분배 상품일 정도로 월분배 ETF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KBSTAR 23-11회사채(AA-)액티브 ETF’는 23년 11월이 만기인 1년 만기 상품이고, ‘KBSTAR 25-11회사채(AA-)액티브 ETF’는 25년 11월이 만기인 3년 만기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1년물의 경우 신용등급 AA이상 채권에 70%이상 투자하고, 3년물의 경우 AAA이상 60%이상 투자해 안정성이 높다.
2022년 11월 18일 기준 (보수차감 전) 1년 만기 6.0%, 3년 만기 5.5% 수준의 성과가 예상되며 최근 높아진 금리 상황에 따라 정기예금 대비 알파의 성과가 기대된다.
NICE 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23년 동안(1998년~2021년) AA등급 이상의 채권이 부도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존속만기 채권 ETF는 연금계좌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금계좌에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1, 3, 5년 단위로 만기까지 보유해야 약정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지만, 다양한 만기가 있는 존속만기 채권 ETF를 활용하면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에는 정기예금 이상의 금리를 얻을 수 있으면서 투자 중간에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화 하는 데에도 매우 편리하기 때문이다.
KB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정상우 팀장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지속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해야 하는데 정기예금의 경우 중도해지 시 약정된 수익을 실현할 수 없어 자산 변경이 쉽지 않다”며 “연금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정기예금을 활용하는 것보다 존속만기 채권 ETF를 활용하면 투자 중에 금리변동만 없다면 중도 환매 시에 금리 불이익 없이 갈아 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TAR ETF 홈페이지(www.kbstaretf.co.kr)에서는 존속기한 있는 채권 ETF의 만기보유 시 예상수익률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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