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B자산운용, 인플레이션시대 투자 유망상품 7종 선정
- 등록일
- 2022-05-30
KB자산운용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투자 가능한 자사상품 7종을 선정했다.
크게 원자재(4종), 고배당(2종), 채권인버스(1종) 세가지 섹터로 나눠 추천 상품을 선정했다.
우선 원자재 관련 4종으로는 ▲KB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ETF ▲KB원자재특별자산펀드 ▲KBSTAR팔라듐선물특별자산ETF ▲KB스타골드특별자산펀드를 꼽았다.
KB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ETF는 유가상승 시 수혜받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연초이후 수익률이 40%에 달한다.
KB원자재특별자산펀드는 에너지, 금속, 농산물 3개 섹터로 구성된 한국형 원자재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연초이후수익률은 34.9%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 증시에서 유일하게 팔라듐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인 ‘KBSTAR 팔라듐 ETF’와 금선물에 투자하는 ‘KB스타골드특별자산펀드’도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수혜상품으로 추천했다.
고배당관련 상품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형주위주에 투자하는 ▲KBSTAR고배당ETF와 코스피200과 고배당주 50종목 주식과 콜옵션으로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KBSTAR200고배당커버드콜ATMETF을 추천했다.
고배당 ETF를 활용한다면 개별 주식 종목보다 작은 변동성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하락장에서도 일반주식 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손실이 제한적이고,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수익률을 살펴보면 두 상품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65%, 7.80%로 코스피(–11.68%)대비 높은 수익률 보였다.
보통 고배당주 ETF는 보유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4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5월 첫째주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고배당주 ETF의 분배금 지급 시기는 지났지만, 오히려 분배락으로 가격 조정된 현 시점이 주가조정기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적기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국채선물 인버스 ETF를 추천했다.
금리 상승기에는 국채선물 매도로 채권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 인버스 ETF가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
KB자산운용 연금 WM본부 이석희 상무는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투자처를 잃은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KB자산운용 추천펀드 7종은 인플레이션국면에서 투자가능한 상품으로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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