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USD) 출시
□ 9/20(금)부터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통해 가입
KB자산운용이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USD)'를 출시해 9월 20일부터 KB증권, 9월 27일부터 한국투자증권(예정)을 통해 판매한다.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USD)’는 달러자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6월 3일 출시된 ‘KB달러표시아시아채권펀드’에 달러 기준가를 추가 했다.
매입과 환매, 기준가 산정이 달러로 이루어지므로 달러를 보유한 고객은 별도의 환전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국가별 투자비중은 중국(26.6%), 인도네시아(17.8%), 인도(13.5%), 호주(10.5%) 등이고 섹터별로는 회사채(69%), 금융채(16%) 등을 담는다. 글로벌 아시아 회사채 대표지수인 JP모건 아시아 신용지수(JACI)와 비교해 중국 비중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피투자펀드인 롬바드오디에의 대표 아시아 채권펀드 ‘LO Funds - Asia Value Bond'는 2013년 1월 7일 설정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중이다. 최근 3년, 5년, 설정이후 연환산 수익률은 각각 6.4%, 7.0%, 6.8%이며, 최근 1년 수익률은 13.9%에 달한다. (2019년 7월 말 기준)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김영성 상무는 “저금리 및 달러화강세가 지속되면서 달러화 금융상품에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역사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아시아 달러표시 회사채는 높은 금리는 제공하면서도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아 좋은 투자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0.7%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675%)과 0.3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490%,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105%)과 C-E형(연보수 0.70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