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첫 선을 보였던 환율연계펀드가 지난 8월초 이후 원.달러환율의 하 락세에도 불구,연9%의 고수익으로 청산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KB자산운용이 지난 6월중순 업계에서 두번째로 내놓아 오는12월13일 만기가 되는 "KB스타 더블찬스 환율연동 채권펀드"도 고수익이 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천1백63원40전으로 설정된 이 펀드 역시 상하 35원씩 1차,2차에 걸쳐 설정된 구간 안에 머물 경우 연13.5%의 고수익이 나도록 설정돼 있다. 현재 환율이 하락세에 있지만 2차구간의 저점이 1천93원40전이라 목표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들 환율연계펀드들이 고수익을 내면서 속속 만기청산된다 면 환율연계펀드가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분산할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종진 KB자산운용 마케팅팀과장은 "다만 지금부터 나오는 환율연계펀드는 저금리 상태 등의 이유로 초창기때보다는 목표수익률이 점점 낮아질 전망"이라고 내 다봤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