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 WORST 펀드◆ 증시 상승세에 따라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 월에 월간 수익률이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개월 수 익률도 마이너스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은 펀드평가 전문업체인 모닝스타코리아의 협조를 얻어 매월 'BES T & WORST 펀드'를 집계하고 있다. 성과 평가는 미래지향적인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펀드의 변동성을 고려한 위험 조정 수익률인 MRAR(Morningstar Risk Adjusted Return)지수의 최근 1년 간 성 과를 기준으로 삼는다. ◆ 채권형 BEST & WORST=KB자산운용의 'KB장기주택마련채권1'이 MRAR지수 0.0 41을 얻어 BEST 펀드 1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장기채 권 중심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최근 금리 하락세 혜택을 톡톡히 누렸다. 최근 1 년 간 수익률은 8.04%에 달한다. 2~5위는 대한투신운용의 펀드들이 휩쓸었다. 권영숙 모닝스타코리아 연구원은 "채권형 펀드의 경우 금리 하락세에 따라 장 기물과 회사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곳의 성과가 뛰어났다”고 설명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