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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場 분위기에 부화뇌동 말라

등록일
2004-05-06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대부분의 정보가 공유되므로 이를 바탕으로 투자한다
면 초과수익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논리(효율적시장 이론)가 투자이론 에서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론이 아닌 실제 투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똑같 은 정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하고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 에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군중심리에 휩싸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냉철함을 잃고 한 쪽 방향으로 움직일 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할 수만 있다면 매우 높은 초과수익의 기회가 존 재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로는 지나치게 잦은 매 매, 절대가격이 싼 주식만을 선호하는 경향 등이 지적되지만 대중의 분위기에 부화뇌동해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결국 욕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보면 작년 초 SK글로벌 사태가 발생했을 때 하나은행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SK글로벌 사태 직전 하나은행은 서울은행 합병 이후 기대되는 성장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가 유지됐지만 사태 발생 후 주채권 은행으로서 가장 큰 손실이 우려된다
는 이유로 급락을 거듭했다.

막대한 대손비용과 SK글로벌 청산 우려, 서울은행 합병으로 예정된 자기주식 매입까지 감안하면 은행업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자기자본 비율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는 공포감까지 작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SK그룹과 채권단 모두에 결코 이롭지 않은 상황에서 청산으로 가는 극 단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됐다.

현금창출력이 뛰어난 SK SK텔레콤 등 SK그룹사 역할과 하나은행의 철저히 상업 적인 자세와 위험관리 능력이 발휘된다면 채권단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됐다.

이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고, 일부 자사주 매 각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예상 은 맞아 떨어져 하나은행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당시 7000원대까지 급락했던 하나은행 주가는 얼마 후 1만원 선을 회복했고 현재는 2만5000원을 넘어서고 있다.

사실 부화뇌동하지 않고 냉철함을 유지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한 투자자들이 수많은 경험을 통해 얻어낸 비법이라는 사실을 각인 한다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김경섭 국민투신 주식팀장>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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