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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현직자 이야기

분산 투자 종목수, 몇 종목이면 될까? - 분산투자방법, 분산투자효과

등록일
2026-01-28

분산 투자 종목 수
 
몇 종목이면 될까?

 
알고리즘맨
                  By. 알고리즘맨

 
▶ 분산투자는 종목 수를 늘릴수록 위험을 낮추지만, 그 효과는 초반에 집중됩니다.
 
▶ 데이터 분석 결과, 5 종목 분산 투자만으로도 전체 분산 효과의 상당 부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단, 업종ㆍ사업 구조가 다른 종목으로 구성해야 실질적인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로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알고리즘맨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번 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도대체 몇 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 게 가장 좋을까?"

 
투자 교과서에는 대체로 이렇게 설명합니다.
 

투자 종목 수를 늘릴수록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상쇄되면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이 이론이 실제 데이터에서도 유효한지, 그리고 개인 투자자에게 현실적인 적정 종목 수는 몇 개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분산투자의 기본 개념 다시 보기
 
투자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개념은 수익률과 위험의 균형입니다.
 
예를 들어, 투자 대상 A에 70%, 투자 대상 B에 30%를 투자했다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 A 수익률 70% + B 수익률 30%
 
그리고, 투자 위험은 위와 같이 계산한,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의 변동성, 즉 표준편차를 의미합니다.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변동성이 크면 투자 과정에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지고, 자금이 필요할때 손실 상태에서 매도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변동성 확대 시 스트레스
변동성 확대시 심리적 스트레스 (출처:Gemini)
 
반대로 변동성이 낮다는 것계좌의 등락폭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며, 투자 과정 전반에서 훨씬 편안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집니다.

 
 
 
 
 

■ 위험을 낮추는 핵심은 '상관관계'
 
수익률 변동성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주식과 채권입니다.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주식 상승기에는 채권이 부진
주식 하락기
에는 채권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

 
실제로 주식과 채권의 수익률 상관계수는 대략 -0.2 ~ -0.3 수준입니다.
 
반면, 주식과 비트코인의 상관계수는 0.5 ~ 0.7로 높은 편이어서, 함께 투자해도 분산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투자 종목 수 이론과 현실 사이

 
여기서 투자 교과서에는 잘 나오지 않는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투자에 들어가는 노력과 관리 부담입니다.
 
종목 수가 많아질수록 분석해야 할 정보는 늘어나고 기업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하며 투자 피로도 역시 커집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투자자들이 ETF 처럼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담는 상품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 (출처:Gemini)
 
그렇다면, 관리 부담은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분산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종목 수는 몇 개일까요?
 
 
 
 
 

■ 데이터로 확인한 '적정 종목 수'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적정 종목수 시뮬레이션
적정 종목수 시뮬레이션 (출처:Gemini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 2025년 기준 코스피200 종목 중에서 무작위로 N개 종목을 선택
 
● 동일 비중으로 투자한다고 가정
 

● 종목 선택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각 종목 수 별로 100번씩 무작위로 종목을 선택하여 반복 시뮬레이션
 
이렇게 해서 1종목부터 20종목까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각 경우의 수익률 변동성을 비교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매우 흥미로운 특징이 나타납니다.
 
분산 투자 종목 수 VS 수익률 변동성
분산 투자 종목 수 VS 수익률 변동성 (출처:KB자산운용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분산 효과는 분산 초반에 나타나지만, 투자 이론대로 종목 수가 늘어날 수록 변동성은 감소했습니다. 다만, 그 속도는 일정하지 않습니다.

 
1종목 -> 3종목 -> 5종목
으로 늘어날 때 변동성 감소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이후 종목 수가 늘어날 수록 추가적인 변동성 감소 효과는 점점 줄어드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5 종목만 분산 투자해도, 20종목 분산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변동성 감소 효과의 70% 이상을 이미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현실을 고려하면 5종목 정도는 관리 가능하면서도 분산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같은 업종, 비슷한 사업 구조의 종목들로만 구성하면 겉으로는 분산돼 보여도 실제 움직임은 거의 같아 분산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 마무리
 
투자 과정에서 변동성을 낮추고, 장기적인 기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려면 분산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상적인 방법은 주식, 채권, 금처럼 서로 다른 자산군을 함께 투자하는 것입니다.

 
주식, 채권, 금 자산
주식, 채권, 금 자산 (출처:Gemini / 클릭 시 금 가격 차트로 이동)
 
만약 주식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10 종목, 20 종목까지 무리해서 늘리지 않더라도 5 종목 정도의 분산 투자만으로도 1~2종목 집중 투자에 비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주식, 채권, 금 서로 다른 쉽고 단순한 3가지 기초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싶다면,

 
RISE 글로벌자산배분액티브 ETF
에 관심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형주(30%), 국내 종합채권(55%), 금(15%)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경기국면과 상관없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합니다.
 
RISE 글로벌 자산배분 액티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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