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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현직자 이야기

오라클(ORCL) 급등과 AI 클라우드 전쟁 - AI밸류체인 ETF 투자전략

등록일
2025-09-26

오라클의 질주!
 
AI 밸류체인 기회
 
동글동글동글이
                          By. 동글동글동글이
 
▶ 단숨에 AI 인프라 강자로 부상한 오라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 이들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엔비디아 같은 파트너의 역할도 여전히 중요한데요.
 
▶ 결국 특정 기업이 아니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AI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동글이' 입니다!
 
최근 오라클(Oracle)의 주가가 하루만에 36% 폭등하는 이례적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라클 주가
(출처 : 인베스팅닷컴, 9/22 기준 / 클릭 시 오라클 주가 차트로 이동)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과정에서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의 자산은 533조 원까지 불어나며 세계 2위 부자로 등극하기도 했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주식 자산이 약 18조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무려 30배에 달하는 격차입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라클은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Azure), 구글(Google cloud)과 같은 클라우드 강자에 밀려 전통적인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기반) 데이터베이스 회사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 오라클의 성장 배경 - 클라우드 전환과 과감한 M&A 전략
 
오라클의 급부상 배경에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인수합병(M&A), 그리고 AI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오라클은 기업 내부에 설치하는 DBㆍ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받는 모델로 성장해 왔죠.
 
안정적이지만 성장이 제한된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시대가 열리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장악했고, 구글도 AI 기술력을 앞세워 추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라클은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2016년 넷스위트(NetSuite) 인수와, 2022년 세르너(Cerner) 인수를 통해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전략을 구축했습니다.
 
넷스위트는 중소기업용 ERP와 SaaS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었고, 세르너는 의료 데이터에 특화된 회사였습니다.
 
이 두 건의 인수는 초기에는 재정적 부담으로 평가됐지만, 지금은 오라클이 헬스케어ㆍ중소기업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만든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오라클 주가 상승 이유 - AI 계약이 만든 RPO 폭증
 
최근 주가 폭등의 핵심 요인은 바로 AI 기업들과의 초대형 계약입니다.
 
오픈AI, 일론머스크의 xAI, 메타플랫폼 등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이 대규모 학습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오라클의 RPO(계약상 잔여 매출 의무)가 4,550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59%, 직전 분기 대비 3.3배 증가한 수치로, 투자자들에게 오라클이 단순히 '옛날 기업'이 아니라 AI 시대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음을 증명하는 신호였습니다.
 
물론 오라클의 다년 계약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성능 문제나 계약 취소 리스크가 남아있죠.
 
또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45배에 달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 AWS, Azure, 구글클라우드 - 클라우드 시장 삼파전 속 오라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의 경쟁에 뛰어든 오라클
(출처: Chat GPT / 클릭 시 오라클 홈페이지로 이동)

 
물론 클라우드 시장에 오라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 AWS여전히 점유율 30% 이상으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현금흐름이 강점입니다.
 
다만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고, 반독점 규제 이슈가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는 글로벌 2위로, 특히 B2B와 공공부문에 강점이 있으며,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부문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혔습니다.
 
다만 투자비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죠.
 
구글 클라우드
는 글로벌 3위지만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검색과 데이터 처리에서 쌓은 기술적 우위를 앞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죠.
 
그러나 여전히 광고 의존도가 높고, 클라우드 부문 자체의 수익성이 낮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오라클
은 이들 기업보다 시장 점유율은 작지만, 헬스케어ㆍ금융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솔루션과 AI 기업들과의 계약 덕분에 후발주자임에도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기업의 숨은 파트너, 엔비디아
 
엔비디아
(출처: 엔비디아 / 클릭 시 엔비디아 홈페이지로 이동)
 
한편, 이 모든 클라우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의존하는 핵심 파트너가 바로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는 GPU와 AI 반도체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UDA라는 독자적인 연산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AI 학습ㆍ추론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라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두 엔비디아의 GPU 칩을 대규모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곧 'AI 클라우드의 성장 = 엔비디아의 성장'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동시에 엔비디아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은 AI 시대 투자 전략에서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 AI 시대 투자 전략
 
AI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투자포인트를 찾는다면, 안정성과 성장성을 구분해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중을 두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리더이자, 견고한 수익 구조를 확보했죠.
 
반대로 고성장을 노린다면 구글과 오라클이 적합합니다.
 
구글은 AI 기술력이 압도적이고, 오라클은 산업 특화 전략과 초대형 AI 계약이라는 모멘텀이 있습니다.
 
다만 수익성과 밸류에이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분할매수와 장기적 관점이 필요합니다.
 
또한 엔비디아를 빼놓을 순 없죠.
 
모든 클라우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공급자로서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만한 종목입니다.
 
즉 클라우드의 성장은 곧 AI 밸류체인 전반의 상승으로 확산됩니다.
 
서버와 반도체 같은 하드웨어,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프라 서비스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특정 기업의 성장만으로도 다른 분야가 동반 상승하는 구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라클의 주가 상승으로 특정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결국 AI 산업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성장의 과실이 확산됩니다.
 
따라서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은 특정 소수 기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AI 밸류체인 전반을 고르게 담는 것입니다.
 
이 때 글로벌 대표 기업들을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인프라의 3개 축으로 나눠 선별 투자하는 'RISE AI 밸류체인 Top3 Plus ETF'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RISE 미국 AI밸류체인 TOP3 PLUS ETF
▲ 클릭 시 상품페이지로 이동
 
RISE 미국 AI밸류체인 TOP3 PLUS ETF 포트폴리오
(출처: KB자산운용, 9/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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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 미국AI밸류체인 TOP3 Plus ETF: 총 보수 연 0.10%, 위험등급 1등급(매우높은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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