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물리 세계 AI가 온다"
젠슨 황이 보여준 미래, 그리고 투자


▶ 또 다른 AI 투자 인사이트
→ AI의 시간은 계속된다


■ Hello there, I'm Boss !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25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있는 CES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오프닝이라 할 수 있는 기조연설을 맡는 사람입니다.

보통 이 자리에는 당시 산업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장이 오르죠.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이번 CES 2025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바로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AI 혁명을 그야말로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젠슨 황이 당당히 CES 행사의 오프닝을 맡은 것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정말 화려하게 바뀐 검정 가죽 재킷을 통해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그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역시 AI입니다.


■ 모든 걸 관통하는 한 장의 이미지



테크계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인 CES.

그만큼 우리는 기조연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죠.

이번 CES 2025 기조연설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아마도 위의 그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인류의 기술, 더 나아가 문명의 발전과 자본시장의 흐름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를 보여주는 단 한 장의 프레젠테이션 자료입니다.


딥러닝 기술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실용적으로 응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계기.

컴퓨터 비전과 현대 딥러닝 부흥의 시작점이자, AI 혁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받는 AlexNet.

이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한 AI 산업이 지각 AI, 생성 AI를 넘어, 이제는 에이전트 AI와 물리 세계 AI로 나아가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자료가 보여준 AI 혁명의 최종 목적지이자 마지막 발전 단계는 결국 Physical AI입니다.

그만큼 젠슨 황도 이번 기조연설에서 물리 세계 AI와 관련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였습니다.


■ 물리 세계 AI가 진짜다

사실 아직까지는 실생활에서 AI의 힘을 많이 느끼기 어렵습니다.

ChatGPT의 성능이 엄청나다고는 하는데, 막상 직접 써보지 않는 이상 그게 얼마나 좋은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AI 기능도 한정적으로 사용하기 일쑤고요.

그렇기에 AI 혁명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말에 대해 동의하기 선뜻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I로 작동되는 '실제 세계에서의 물리적 대상'이 우리 곁(실제 세상)을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한다면 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리 세계에서의 급격한 혁신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던 일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이미 있었습니다.

바로 말이 아닌 엔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발명입니다.

자동차의 발명 이후 인간의 '이동'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채 10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온갖 도로를 돌아다니는 자동차를 보며 마차를 포기하지 못할 사람은 없었습니다.

위의 사진만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1900년만 해도 마차가 전부였던 뉴욕 5번가. 하지만 13년 후인 1913년에는 말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죠.

지금 이 시대에도 동일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느 순간 AI로 움직이는 로봇, 또는 자율주행 차들이 우리 곁을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우리들의 노동을 덜어준다면?

그때 사람들이 받게 될 충격과 세상의 변화는 상상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AI 산업의 발전, 자본의 이동도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겠죠.



앞서 보았던 것처럼 물리 세계 AI의 본격적인 태동은 우리의 삶, 더 나아가 인류 문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단순히 물리 세계 AI라고만 하니 머릿속에서 명확하게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젠슨 황은 CES 2025를 통해 명확한 답을 주었습니다. 바로 '자율주행 차량'과 'AI 휴머노이드'입니다.

엄청난 성능을 가지게 된 AI가 물리 세계에서 움직이며 활동해나갈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저 두 개라는 것이죠.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로보택시(+자율주행 차량)로 인해 만들어지게 될 시장 규모의 크기는 적어도 3.85조 달러입니다.

약 5,60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며, 이는 기존의 전체 자동차 시장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더 나아가 AI 휴머노이드가 창출할 수 있는 시장 규모는 적어도 30조 달러 이상(4경 3,700조원).

물리 세계 AI가 만들어낼 시장의 크기는 지금껏 인류가 만들어온 그 어떤 시장보다도 더 크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젠슨 황도 "물리 세계 AI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물리적 AI가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이며, 수조 달러 규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죠.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이렇게 들립니다.


엄청난 투자 기회가 오고 있다!


■ 눈에 보이기 전에 움직이자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포인트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그 대상을 AI라고 가정한다면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업들에서 AI를 통한 수익성이 실질적으로 나오기 시작할 때 한 번 더 크게 오를 수 있고, 기업의 실적 성장성이 예상보다 더 크게 나오기 시작하였을 때도 오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기 전에 미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수없이 많은 AI 로봇들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모든 자동차가 자율주행 차량으로 변한 뒤에서야 투자하면 너무 늦는다는 것이죠.

마치 스마트폰 혁명을 최전선에서 이끌어온 애플을 첫 아이폰이 출시된 직후인 2008년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이미 세계 시총 1등이 된 2025년에 투자하느냐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은 이번 CES 2025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AI 투자에 대한 힌트를 주었습니다.

가장 큰 틀에서 물리 세계 AI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3개의 키워드가 그 시대를 만들게 될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AI 반도체와 인프라(데이터센터, AI 개발 플랫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그만큼 물리 세계 AI 시대의 도래를 미리 준비하고자 한다면 이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물리 세계 AI로 향하는 방법

현재 AI 기술과 산업 발전을 이끄는 대표 주자들은 미국의 빅테크를 필두로 한 거대 기술기업들입니다.

이들을 물리 세계 AI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래 예시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미국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기준).


① AI 반도체와 인프라(데이터센터, AI 개발 플랫폼)

• 엔비디아 - AI 반도체, 개발 플랫폼, 데이터센터

• 브로드컴 - AI 반도체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 데이터센터
   

②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③ 휴머노이드 로봇

• 테슬라, 엔비디아

이러한 참고 자료들을 바탕으로, AI 선도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ETF나 펀드를 찾아 투자한다면 '남들보다 더 빠르게' 물리 세계 AI 시대의 도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품들마다의 투자 종목, 비중들이 다르기에,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살펴보고 나에게 가장 맞다고 생각되는 상품을 고를 필요가 있죠.
 

◆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KB 미국 대표성장주(H,UH) ◆


→ 더 자세히 알아보기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알려주는 그들의 청사진. CES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정말 값진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젠슨 황이라는 AI 스타가 직접 보여주고 있는, 그리고 점점 더 명확하게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물리 세계 AI 시대로의 여정.

이 여정 속에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각자만의 기회를 만들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 ◆
· 상장일 : 2024.11.26
· 위험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5%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459%, 신탁 : 0.02%, 일반사무 : 0.02%)

◆ KB 미국 대표성장주(H) ◆
· 환헤지형
· 위험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총보수 : 연 1.407% (집합투자업자 0.85%, 판매회사 0.5%, 신탁업자 0.04%, 일반사무 0.015%, 기타비용 0.002%)
  (C-E 클래스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3% 별도)

◆ KB 미국 대표성장주(UH) ◆
· 환노출형
· 위험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총보수 : 연 1.406% (집합투자업자 0.85%, 판매회사 0.5%, 신탁업자 0.04%, 일반사무 0.015%, 기타비용 0.001%)
  (C-E 클래스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3% 별도)


Compliance notice
※ KB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5_073(다)'
※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계량적 분석에 근거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사의 대표 투자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투자 권유의 적합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참고용으로만 제시된 것이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것입니다. 당사는 관련 법령에 허용된 범위 내에서 투자 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결정하므로, 본 자료에 기재된 사항 중 관련 법령 및 계약서의 내용과 상이한 것은 효력이 없습니다.
※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귀속되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를 KB자산운용 임직원 외의 자로부터 입수하였을 경우, 자료 무단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제공자 및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투자자는 투자 의사결정을 하시기 전에 반드시 집합투자규약 및 투자설명서를 수령하여 상품의 내용을 충분히 인지한 후 투자 결정하시기 바라며, 투자 전 판매 회사의 충분한 설명을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간이)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세기준 및 과세 방법은 향후 세법 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