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글로벌 건물주, 나도 할 수 있다!
- KB 글로벌 코어 리츠





■ 글로벌 리츠란?



리츠(REITs)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0% 이상을 다시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투자회사'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소액으로도 건물주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특히나 투자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인컴(부동산 임대소득 등),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차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 대상이 한국 부동산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다양한 부동산 자산이다?! 우리는 이를 글로벌 리츠라 부릅니다. 바로 오늘 공부할 녀석이죠.


■ 글로벌 리츠 매력 포인트



이제 글로벌 리츠가 가진 매력 포인트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핵심지의 우량 부동산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리츠는 일반적인 리츠와 동일하게 인컴 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특히나 높은 배당 수익률(분배금)로 유명한데요, 평균 배당 수익률이 1.8%인 글로벌 주식, 3.3%인 글로벌 채권보다 더 높은 3.9%입니다.

이는 곧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훌륭한 수익(성과)을 추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투자를 하며 펀드, 또는 ETF 상품 뒤에 'TR'이라는 용어가 달려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는 Total Return의 약자로,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배금(배당)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바로바로 재투자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글로벌 리츠, 그중에서도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리츠는 지난 수십 년간 엄청난 퍼포먼스를 기록해왔습니다.

1995년 기준으로 글로벌 주식 TR 지수보다 더 좋은 성과를 기록해왔죠.

그만큼 인컴 수익을 재투자할 경우, 중장기 투자 수익 관점에서 리츠 자산이 주식보다 더 경쟁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 때문일까요? 글로벌 리츠는 지수 기준으로 이미 약 2,226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24년 10월 기준).

무려 341개의 종목이 이에 속해있으며, 그 규모는 점점 더 커지는 중입니다.

그동안은 미국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지만, 이 또한 서서히 다변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도, 필리핀, 중국 등, 리츠 시장이 새롭게 형성되는 국가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탄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여전히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보통 부동산을 생각할 때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부동산, 또는 상업용 건물(빌딩)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리츠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합니다.

물류센터부터 오피스 빌딩, 데이터센터, 호텔, 리조트 등 수많은 특징을 가진 부동산에 투자하죠. 그리고 이는 투자 안정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글로벌 리츠 또한 동일합니다.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상황 및 부동산 트렌드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을 최소화합니다.

수많은 섹터에 함께 투자하고 있으며, 섹터별 비중도 가장 큰 리테일이 17.6%로 전반적으로 고른 편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산업이 태동할 때마다 새로운 섹터의 부동산 시장도 탄생해왔습니다.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섹터가 생겨났고, 이커머스의 확장과 함께 물류센터가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기도 하였죠.

전 세계 최대 리츠 시장인 미국의 경우, 이와 같은 신규 부동산 섹터가 연이어 탄생했고, 이는 리츠 시장을 확대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해왔습니다.

당장 2011년에 약 35% 수준이었던 신규 섹터 비중이 2023년에는 54% 수준까지 커질 정도였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섹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규모는 나날이 커지는 중입니다.

그만큼 글로벌 리츠 시장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금 전 공부하였던 TR (Total Return) 방식의 리츠, 기억나시나요?

동일한 리츠라 하더라도 분배금을 재투자하느냐, 돈으로 받느냐의 차이는 투자 시계열이 길어질수록 엄청난 차이를 만듭니다. 위의 그래프만 보더라도 느낄 수 있죠.

그렇기에 정기적인 인컴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면, TR (분배금 재투자) 방식의 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에 따른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KB 글로벌 코어 리츠



지금까지 글로벌 리츠가 가진 장점들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매력 포인트들을 살펴보며 '글로벌 리츠'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마침 KB자산운용에 이에 딱 맞는 상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KB 글로벌 코어 리츠'입니다.


① 'KB 글로벌 코어 리츠'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부동산 관련 주식 등에 투자합니다.

다양한 섹터의 리츠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투자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분배금(배당 수익)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② 중요한 점은 이런 분배금을 모두 재투자한다는 점. TR 형태의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며, 장기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중입니다.

③ 마지막으로 환노출형, 환헤지형이 모두 준비되어 있기에 개개인의 성향과 시황에 맞춰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죠.



포트폴리오의 경우 미국의 비중이 68.7%로 가장 크며,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의 주요 부동산 자산에도 함께 투자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또한 섹터별 비중도 다양하게·골고루 가져감으로써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만들고 있죠.

산업 리츠부터 주거 리츠, 소매 리츠 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투자 대상 사례를 살펴볼까요?

'KB 글로벌 코어 리츠'의 대표 투자처 중 하나는 세계 최대의 물류시설 관리·운영 리츠이자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프로로지스입니다.

시가 총액이 약 150조원에 달할 정도이며, 세계 전역에 걸쳐 물류 리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회사이죠.

그 외에 유럽 핵심지의 물류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벨기에의 '웨어하우스 드 포우'도 주요 투자처 중 하나입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주요 오피스 리츠 중 하나인 '메이플트리 인더스트리얼 트러스트', 헬스케어 및 화학 기술 관련 연구시설 부동산에 특화되어있는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쿼티' 등, 정말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Summary



이렇게 글로벌 리츠가 가진 매력, 그리고 KB자산운용의 글로벌 리츠 상품인 'KB글로벌 코어 리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로벌 핵심지 부동산 분산 투자로 안정성을 높이며 꾸준히 발생하는 인컴을 재투자하는 TR형 리츠 펀드. 거기에 더해 자본차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KB 글로벌 코어 리츠'.

적은 돈으로도 글로벌 건물주가 되고 싶다면 이 상품을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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