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디딤펀드'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 왜 글로벌 자산배분인가?



우리는 장기투자를 할 때 투자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을 추구하죠.

이를 위해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주식-채권 비중을 조절해가며 투자하는 전략은 실제로도 훌륭한 성과를 내주었습니다.

변동성 대비 높은 기대수익을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 전략. 이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실제 데이터도 찾아볼까요?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은 지난 10년간 8~11%에 달하는 높은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식 비중을 60%, 채권 비중을 40%로 가져가는 6040 포트폴리오는 무려 11.1%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4060 포트폴리오도 8.4%라는 우수한 수치를 기록하였죠.

이를 20년의 시계열로 넓혀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6040 포트폴리오는 7.4%의 연평균 수익률, 4060 포트폴리오는 6.4%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2002~2021기준)

그만큼 글로벌 주식과 채권을 섞어서 투자하는 전략의 연평균 수익률은 매우 양호한 모습입니다. 이는 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인가에 대한 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디딤펀드? 그게 뭔데?



최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 회사들이 디딤펀드라는 공동 브랜드를 출시하였습니다.

'디딤펀드'는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 그리고 각종 공제회들이 진행하고 있는 분산투자 자금운용 방식과 유사한 전략을 활용한 상품으로, 장기 연금투자에 효과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사람들의 건전한 연금투자를 돕고, 보다 활발한 연금투자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것이죠.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볼까요? 디딤펀드는 글로벌 주식, 글로벌 채권 등과 같은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 펀드입니다.

연금계좌를 통해 테마형, 또는 고수익형 상품에 집중 투자를 하게 되면, 높아지는 리스크와 변동성만큼 장기적 수익률을 관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원리금 보장상품에 투자하게 되면 물가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익을 얻기가 힘들어지죠.

하지만 디딤펀드와 같이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위험도도 관리하면서 물가 상승률 이상의 장기 수익률도 노려볼 수 있게 됩니다.

그만큼 디딤펀드는 장기 투자가 필요한 연금투자에 제격인 상품입니다.


■ 펀드 투자 포인트와 특징



KB자산운용에서 내놓은 디딤펀드는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입니다.

이 펀드의 투자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합니다.

주식의 비중을 30%에서 50% 사이로 유연하게 조절하면서 각각의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성하죠.

거기에 더해 포트폴리오 안에 국내외 ETF를 넣어서 유동성을 높이고, 투자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장기적인 수익률 향상에 기여를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는 국민연금과 같은 연기금에서 사용하는 위험관리, 초과수익 전략을 도입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의 주요 특징들은 앞서 알아본 투자 포인트의 연장선입니다.

우선 시장 상황과 다변화되는 글로벌 스타일 투자 등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수행합니다.

매크로 지표 등을 활용한 금융 시장 분석을 통해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계속해서 조정하고 있죠.

안전자산 강세 현상이 나타날 때는 채권 비중을 70%까지 높여나가고, 반대로 위험자산 강세 시기에는 주식 비중을 50%까지 높이는 방식으로 탄력적인 자산배분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가 진행하는 글로벌 주식 & 글로벌 채권 외 다양한 자산투자는 수익과 변동성 관리에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의 역사는 시기에 따라 자산군별 수익률 변동성 편차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외주식이 잘 나갈 때 국내주식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고, 주식이 무너질 때 오히려 채권이 빛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느 특정 한 자산에만 투자했다면 시기에 따라 힘든 시간도 있었을 것이고, 좋은 시간도 존재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확보해 주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은 국내외 다양한 성격의 자산군에 분산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포트폴리오 내에 국내외 ETF를 주로 편입하였습니다.

자산군을 대표할 수 있으며 투자 비용도 저렴한 국내외 ETF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합니다.

거기에 더해 유동성이 뛰어난 ETF의 특성을 활용하여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1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정기 리밸런싱, 그 외에 수시로 하는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수익률을 최대한 제고하는 것입니다.


■ 펀드 구조 & 포트폴리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채권혼합형 펀드입니다.

채권의 비중은 50~70%, 주식 비중은 30%에서 50% 사이에서 유동적으로 조절합니다.

그와 함께 Core(핵심 투자 대상) + 위성(알파 수익 추구) 전략을 함께 취하는데요, Core 투자 대상으로는 글로벌/미국 주식 & 채권 ETF 등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성 전략으로는 채권의 경우 크레딧, 하이일드, 변동금리 ETF 등, 주식의 경우 섹터, 스타일, 지역 ETF 등에 투자하고 있죠.

핵심 투자 대상으로 자산배분을 실행하면서, 위성 투자 대상을 통해 +α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의 보다 자세한 투자 포트폴리오는 위와 같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이머징 국가, 더 나아가 적은 비중으로 부동산/리츠 등에도 투자하면서 광범위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에도 국채와 준정부채, 회사채, 원화채권과 달러표시 채권 등, 투자 대상을 다변화하고 있죠.


■ 마무리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로 리스크를 낮추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절하는, 무엇보다 장기적 관점의 기다림이 필요한 연금투자에 적합한 디딤펀드.

[KB 디딤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수십 년의 연금투자 첫 단추를 끼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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