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Trump Trade, Bye Biden
8월 ETF 투자 인사이트



지난 7월 17일,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가 'RISE ETF'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여러분이 무엇이든 '해'볼 수 있도록, RISE ETF가 여러분의 투자를 돕겠습니다 :)

매달 발간되는 ETF 마켓리포트는 이번 8월에도 발행되었습니다.

핵심 주제는 과거보다 높아진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가능성 속 투자 전략입니다. 함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Trump Trade, Bye Biden

▶ 더 강해진 트럼프, 바이든의 출마 포기

현재진행형인 미국 대선은 지난 13일 있었던 트럼프 피격 사건으로 분위기가 한번 급변했습니다.

직후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아졌고, 고령과 건강 논란이 이어지던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재선을 포기하게 되었죠.

그 뒤를 해리스 현 부통령이 이어나가게 되었지만,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민주당 전당대회 전까지는 대선후보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피격 사태 직후 높아진 트럼프 당선 확률과 함께 금융주,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테크, 대형주는 약세를 보였죠.

지금의 상황에서 미국 대선은 경우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것들을 미리 체크해 보아야 할까요?


▶ 1. 트럼프가 밝힌 취임 첫날 시행할 정책

첫 번째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경우, 취임 첫날 시행할 정책들입니다. 이미 트럼프는 이에 대해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자 수락 연설에서 세 가지를 제시했죠.

여기에서 1번은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Drill Baby Drill입니다. 이 경우 대규모 에너지 생산으로 물가 하방 압력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2번은 Green New Sacm(새로운 녹색 사기)입니다.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고 중국산 전기차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인데요,

이럴 경우 내연기관에 좀 더 집중되어 있는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3번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인 Close Our Border.

이 경우 고용시장 공급량이 타이트해지며 중장기 성장 둔화의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2. 민주당, 하원 과반 획득에 초점

바이든의 대선 주자 사퇴 후 해리스 부통령이 그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리스와 트럼프는 박빙의 상황. 그런데 민주당은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하는 Sweep를 막기 위해 하원 과반 획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트럼프 2기의 정책 추진력은 다소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크죠.





■ 관련 RISE ETF





■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한편 최근 RISE ETF가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입니다.

AI 산업 성장을 주도할 하드웨어(반도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 핵심 기업들에 선별하여 투자하는 ETF이죠.

전세계 AI 산업 시장 규모는 연평균 19% 성장을 해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우호적인 정부 정책, 선도 기술의 빅테크 기업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간 글로벌 AI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앞서 알아본 3개의 AI 밸류체인에 투자한다면, 산업 지형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산업의 발전에서 생기는 수혜들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ETF 직접투자 현황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ETF 직접투자의 경우,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높아지며 미국 장기채 관련 상품들이 순위권에 다시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등, 인컴형 상품도 꾸준히 순위권에 랭크될 수 있었죠.

한편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트럼프의 반도체 관련 발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발 글로벌 MS 클라우드 오류 등이 기술주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였고, 잠시 미국 대형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되기도 하였습니다.

가격 부담이 높은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갔고, MSCI ACWI, 러셀 2000, 미국 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했죠.

트럼프 테마로 분류되는 비트코인 관련 ETF로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 ETF 시장 동향

국내 ETF 시장 규모는 7월 기준 158조원으로, 6월 말 대비 6조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내 증시보다 해외 증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며 해외지수형 ETF의 순자산 규모는 전월 대비 6.3% 늘어났죠. 그러면서 전체 시장 규모 확대를 견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지수 상승과 옵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상품 인기가 지속되며 파생상품-구조화로 0.7조원이 유입되었습니다.

또한 AI 테마 선호가 지속되며 관련 상품만 6종목이 신규로 상장되었으며, 그중 2개가 전력 인프라 관련 ETF였습니다.

그 외에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었고, 미국 대표지수형 상품들이 개인 순매수 상위 ETF를 차지했습니다.




■ 미국 ETF 시장 동향 (7.01~7.19 기준)

마지막으로 미국 ETF 시장은 대부분의 자산군으로 자금이 순유입되었습니다.

특히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으며, 미구 정치 노이즈와 함께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죠.

상승 피로감이 누적된 빅테크에서 경기민감주 및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1개월간 러셀 2000 ETF로 55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습니다.

한편 9월 FOMC에서의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며 단기채보다는 매매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물 수요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특히 만기 20년 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ETF로는 전월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51억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전 고금리 채권을 확보하려는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회사채 가격을 높이고 있으며, 월분배율이 높은 회사채 ETF가 전월에 이어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다가오는 미국 대선 등의 이벤트들을 앞두고 증시의 미래를 쉽게 예상하기 힘든 나날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ISE ETF는 여러분들께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오늘보다 더 'RISE' 하실 수 있도록 많은 상품을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무더운 8월, 우리의 투자는 더욱더 불타오르기를 바랍니다 :)

※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4_9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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