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역사를 뒤흔든 '미국주식 조정장'들,
과연 언제 있었을까? - 2편 (By. 오통수)



● 잠깐! 1편 먼저 보고 가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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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통수의 다른 글
→ 주린이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표 1편 - 물가
→ 주식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표 2편 – 고용

※ 요약해 볼까요?
· 분산투자로 투자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KB자산운용의 대표 분산투자 펀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바구니가 떨어지면 모든 계란이 깨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경제상식 파트너, 오통수입니다 :)

지난 1편에서는 미국시장의 과거 조정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끝없이 장기 우상향하고 있는 미국시장도 크고 작은 조정을 겪기 마련이며, 조정 후 회복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참 중요한 명언입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넣었는데 그 바구니가 떨어지면 모든 계란이 부서지겠죠.

하지만 여러 바구니에 계란들을 나누어 담는다면? 떨어지지 않은 바구니의 계란들은 살릴 수 있을 겁니다.

이를 투자에 적용해 볼까요? 미국주식에만 투자하는 계좌는 미국증시 조정이 왔을 때 모두 하락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유럽/신흥국 등 여러 국가의 주식에 분산하여 담은 계좌는 한 국가의 시장에 조정이 와도 어느 특정 국가에 몰빵한 계좌보다 손실이 적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분산투자의 핵심입니다. 우리의 돈을 각각의 시장, 자산별로 분산하여 투자한다면, 조정이 오더라도 자산의 하락폭을 조금이라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저희 KB자산운용에서도 분산투자를 운용전략으로 삼는 상품들이 있는데요, 바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 대표 분산투자 상품을 소개합니다!
1. KB 글로벌 대표지수 분산 펀드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펀드는 바로 "KB글로벌 대표지수 분산"입니다.

펀드 이름에서부터 분산투자의 느낌이 확 오죠? 이 펀드는 주요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의 대표지수, 그리고 신흥국 주식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포인트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1. 투자자들에게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지수에 분산하여 투자합니다

이 펀드는 미국 S&P 500 지수에 50%, 미국 나스닥 100 지수에 10%, 유로스탁스 50 지수에 20%, MSCI 이머징마켓 지수에 20%의 비중을 두며 투자합니다.

크게 보면 '미국:유럽:이머징마켓' 비중이 '6:2:2'이죠.



이렇게 투자했다고 가정하고 과거 20년 동안의(2003년 3월 ~ 2023년 3월) 투자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대표적 세계 시장지수 중 하나인 MSCI ACWI보다 성과가 좋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조정기에는 하락폭을 줄이고, 상승은 즐길 수 있는 투자 비중을 찾아 그 비중대로 분산투자하는 것이죠.


▶ 2.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 상품입니다

이 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높은 선진국 중심의 투자를 합니다.

특히 변동폭이 클 수 있는 미국 IT 기술주 중심의 지수, 나스닥 100에 대한 노출도를 최소화하였습니다(10%).

오르는 건 함께 즐기지만 내려갈 때는 많이 안 내려가기 위함이죠.


▶ 3. EMP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이 펀드는 EMP 펀드입니다. 편입 자산 중 대부분이 ETF 상품인 것인데요, 덕분에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도 분산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이 직접 거래하는 것보다 매매 방식에 따라 수수료적인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을 수 있죠.
 

이렇게 'KB 글로벌 대표지수 분산' 펀드의 투자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펀드는 환 노출형과 헤지형 두 가지 유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환 위험 노출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 상품 더 자세히 공부하기





■ 대표 분산투자 상품을 소개합니다!
2. KB 글로벌 대표자산 분산 펀드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펀드는 "KB 글로벌 대표자산 분산"입니다.

앞에서 소개해 드린 펀드와 차이점이 있다면, 앞의 펀드는 '대표 주가지수'들에 분산투자하는 반면, 이번 펀드는 '대표 자산'들에 분산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이 펀드의 핵심도 분산투자인데요, 자산별 분산투자를 메인 운용전략으로 가져가는 펀드입니다.

이 녀석의 투자 포인트도 세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1. 국가와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자산배분합니다. 글로벌 대표지수에 일정 비중을 두며 투자를 하고, 여기에 더해 채권도 지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6:4로 구성한 것이 특징인데요, 왜 6:4인지 궁금하시죠?

KB자산운용에서 이 펀드를 만들 때 과거 20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한 번 돌려봤습니다.



여기에서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된 'KB주식EMP+글로벌채권'의 연평균 수익률을 봅시다.

다른 단일 자산 투자에 비해 그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과 위험 대비 수익률을 보여주는 샤프지수가 0.83으로 거의 1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그만큼 안정성 있게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죠.


▶ 2. 체계적 자산배분을 하고 정기·수시 리밸런싱을 합니다

'KB 글로벌 대표자산 분산' 펀드는 글로벌 대표 지수들과 대비하여 더 나은 성과를 목표로 합니다.

그렇기에 정기적인 리밸런싱(자산별 비중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을 진행하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특히나 변동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주식은 단순히 글로벌 단일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36%, 유럽 12%, 신흥국 12%의 비중으로 나누어 투자하죠.

체계화된 자산배분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 3. EMP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이 펀드도 앞에서 언급한 펀드와 동일하게 EMP 펀드로서 편입자산을 대부분 ETF로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낮은 비용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더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상품 더 자세히 공부하기






■ 마무리하며
우리 모두 잃지 않는 투자를 해보아요!

1편부터 2편까지. 총 두 편의 포스팅을 통해 미국증시 조정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죠.

투자하는 것이 어쩔 때는 참 어렵지만, 정확히 공부하고 천천히 알아간다면 나름 정직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시장을 공부하며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함께 가실까요?

지금까지 오통수였습니다!


By. KB자산운용 오통수

Compliance notice
※ KB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4_7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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