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엔비디아 GTC 2024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 엔비디아, 2T의 시대
ChatGPT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점점 더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AI 시대가 도래하며 많은 이들이 AI를 외치고 있고, 기업들도 기존 비즈니스에 AI를 엮고 자사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에 전념하고 있죠.
그러면서 H100과 A100으로 대표되는 AI 가속기(인공지능을 구현하고 실행하기 위한 전용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도 폭증하고 있습니다.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며 H100 1개의 가격은 6,000만원대에 이르게 된 상황입니다.
이렇게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 실적과 주가흐름이 급격하게 좋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
어느덧 AI 가속기 분야를 사실상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2.14조 달러(2,813조원)로, 세계 시총 순위 3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024년은 지금까지는 AI의 시대이자, 엔비디아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 다가오는 GTC 2024
현재 엔비디아를 둘러싼 가장 큰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 2024'입니다.
GPU Technology Conference를 축약한 말로, 회사의 신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GPU와 관련된 각종 기술들에 대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이죠.
현재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엔비디아인 만큼, 시장은 다가오는 GTC 2024에서 과연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어떤 신기술이 공개될 것이냐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 첫날인 3월 18일에 공개될 젠슨 황 CEO의 '키노트 기조연설'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커지고 있죠.
그가 말하는 내용에 엔비디아, 그리고 AI 산업이 나아가게 될 방향의 힌트들이 숨겨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GTC 2023에서는 과연?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AI 기술도 그렇게 될 것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GTC는 매년 봄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GTC 2023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주요 안건이었을까요?
그리고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작년에 중점적으로 다뤄졌던 주제들은 과연 얼마나 증시를 뜨겁게 달구었을까요?
우선 GTC 2023에서는 65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AI가 중심 주제였습니다.
젠슨 황 CEO도 기조연설에서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AI 기술도 그렇게 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수도 없이 강조하였죠.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보틱스,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주제가 나온 GTC였지만, 앞으로 수년간의 미래는 AI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할 수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GTC 2023에서 나온 내용 중 특히 중요하다고 여겨졌던 부분은 바로 ① DGX클라우드와 ② AI Foundation입니다.
DGX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별도의 물리적 컴퓨팅 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체적으로 생성형 AI를 구축할 수 있게 '슈퍼컴퓨터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AI Foundation은 기업들이 DGX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맞춤형 생성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두 서비스의 공개는 AI 모델 개발을 시작하고 싶지만 당장 능력이 안되거나,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하는 것에 한계를 가진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었다고 평가받습니다.
이를 통해 당장 자체 기술과 기반이 부족하더라도 손쉽게 자사의 비즈니스들에 AI를 접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곧 본격적인 AI의 시대, 더 나아가 생성형 AI의 시대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 지난 1년간 AI 관련 기업과, 이들에 투자하는 상품들의 주가도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죠.
■ GTC 2024 의제로 엿보는 미래
지난 GTC 2023의 주요 내용을 통해 우리는 AI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AI 산업은 지난 1년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2024 행사에서는 과연 어떤 내용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질까요?
이는 2024 키노트를 소개하는 핵심 문구, 그리고 이번 GTC 2024의 주요 의제들을 통해 미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분야의 혁신적인 전환점을 놓치지 마세요". 바로 올해 키노트의 핵심 문구입니다.
벌써부터 엔비디아는 이번 GTC 2024를 아우르는 핵심적인 주제가 'AI 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GTC 2024의 주요 의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I 가속 컴퓨팅 도구 및 기술
2. AI 모델 및 배포
3. 대화형 AI/NLP
4. AR/VR
5. 사이버 보안
6. 데이터센터/클라우드
7. 엣지 컴퓨팅
8. 생성형 AI
그 외에도 다양한 의제들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의제들에서 AI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엔비디아는 'AI'가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실제 GTC 2024 행사가 시작되어야 알 수 있겠지만, 'AI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 더 커졌지, 당분간 줄어들 가능성은 적다고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 결론 = AI, AI, AI! AI 시대는 현재진행형이다
단기 주가에 상관없이 AI는 현재의 시점에서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엔비디아 GTC는 'AI'를 외치고 있고, 실제 기업들의 움직임도 AI 시대의 개화를 보여주고 있죠.
그만큼 'AI 시대'는 과거형이 아닌 Ing, 현재 진형형의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광경을 보며 'AI 관련 투자를 꼭 해야겠다'라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도 어려울뿐더러, 지금 잘나가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영원한 왕좌는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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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은 작년에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무지의 베일을 걷어내고 발견의 지평을 열 수 있었다'.
곧 시작될 GTC 2024에서 우리는 어떤 새로운 발견의 지평을 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것을 새롭게 알아갈 수 있을까요?
GTC 2024 결과를 통해 AI 산업의 미래를 엿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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