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연일 신고가를 뚫는 나스닥 100
AI 모멘텀에 올라타는 방법


■ NASDAQ 100, 역사상 신고가 돌파



2023년 연말부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 미국증시의 상승세가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나스닥 100 지수는 연일 역사상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고, S&P 500 또한 역사적 고점을 깼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2월 2일 종가 기준 나스닥 100 지수는 연간 수익률 42.64%를 기록하고 있으며, S&P 500은 20.3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죠.
2021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횡보구간을 걷고 있는 한국의 코스피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5.5%라는 고금리 상황을 물색하게 할 만큼의 강력한 모멘텀이 미국 증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셈입니다.


■ 강력한 AI 모멘텀과 실적

앞서 본 그래프를 통해 미국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지만, 그중에서도 테크 기업의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더 아웃퍼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2022년 말, ChatGPT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AI 모멘텀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글로벌 AI 대장주로 여겨지고 있는 엔비디아와, OpenAI 지분을 막대하게 보유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나스닥 기업들 중에서도 우수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죠.
(2.02 종가 기준 1년 수익률 = 엔비디아 215.91%, 마이크로소프트 62.70%, 나스닥100 42.64%)

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훌륭한 가이던스(미래 실적 예상치)의 날개를 달고 다시 부활한 메타 플랫폼스도
AI와 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최근의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2.05 기준 YTD 수익률 34.19%)


AI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추상적 개념이 아닙니다.
실제 기업 실적 개선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멘텀의 최고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지난 2023년, 수많은 글로벌 거대 테크 기업들이 AI 개발을 위해 필요한 엔비디아 H100 GPU을 주문하였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려 15만 개의 GPU를 주문하였고, 구글, 아마존, 오라클과 같은 기업들도 H100 쟁탈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도 여전히 높은 수요량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죠.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이 드라마틱 하게 증가하면서 전체 수익성(EPS, 주당순이익)이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2년 동안 더더욱 큰 매출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죠.

즉, 어느 정도 실적을 기반으로 한 모멘텀이기에 더 강력한 힘을 증시에 발휘할 수 있는 셈입니다.


■ 비싸다고만 볼 수 없는 이유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강력한 AI 모멘텀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현재의 상황이 'AI 버블'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유명 투자 구루 중 한 명인 '제레미 그랜섬' 또한 최근 '미국주식은 모두 터무니없이 비싸다, AI 거품이다'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하였죠.

하지만 AI 모멘텀의 수혜를 받은 거대 AI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비싸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앞서 엔비디아를 통해 보았듯, 주가의 상승과 함께 실적 또한 개선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1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EPS(주당순이익)을 가지고 현재의 주가를 나누는
'Forward P/E'는 실적 대비 주가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지표를 확인하였을 때 나스닥100은 현재(2.2 기준) 31.5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높기는 하지만,
2020~2021년에 기록하였던 수치에 비해 그렇게까지 고평가된 상황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 또한 2020~2022년에 비해 오히려 주가가 더 저렴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죠.

엔비디아도 예상외의 모습입니다.
고공행진하는 주가와 비례하여 당장의 실적, 그리고 앞으로 예상되는 미래 실적 또한 함께 좋아지는 중이기에
오히려 Forward P/E 수치는 17~18년, 21~22년 시기보다 낮은 수치를 그리는 중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예상되는 미래 실적'을 가지고 계산한 것이기에 시장 상황과 기업 경영 환경에 따라 언제든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준을 적용한다면 나스닥 기업들, 그리고 거대 AI 플랫폼의 주가가 버블의 상태에 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3년 4분기 실적발표만 보더라도 거대 AI 플랫폼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잘 나오고 있고, 미래 실적에 대한 그들의 가이던스(예상치)도 긍정적입니다.

그런 만큼 AI 모멘텀은 단기 이슈이기보다는 '장기 메가 트렌드'로써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존재해 보입니다.


■ AI 투자에 관심 있다면?

만약 AI 열풍이 장기 메가 트렌드가 되어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그럴 경우 글로벌 거대 AI 플랫폼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KB 글로벌 AI 플랫폼 펀드는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펀드입니다.



2020년에 설정되어 전세계 대표 AI 플랫폼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이며, 현재 미국의 거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대표 AI 플랫폼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환노출/환헤지형이 모두 설정되어 환율 변동에 대한 노출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클래스부터 퇴직/개인연금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수익률의 경우 2월 5일 A-E 클래스 기준 1년 36.29%, 6개월 14.41%, 3개월 16.90%로 순조로운 수치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1월 31일 기준, 'KB 글로벌 AI 플랫폼' 펀드는 총 49개의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I 분야를 선도하며 미국증시의 상승장을 견인 중인 미국 거대 빅테크 기업들이 높은 보유 비중을 가지고 있죠.

다양한 AI 플랫폼 기업들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AI 모멘텀을 이끌어가는 대장 기업들에 높은 비중을 두고 분산투자한다는 점에서 KB 글로벌 AI 플랫폼은 충분히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이 생성형 AI의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온디바이스 AI의 시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더 본격적인 AI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리고 AI 모멘텀이 글로벌 증시를 더 뜨겁게 달굴 것이라 생각한다면 'KB 글로벌 AI 플랫폼' 펀드를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자세히 알아보기
→ 'KB 글로벌 AI 플랫폼' (H)
→ 'KB 글로벌 AI 플랫폼'(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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