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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현직자 이야기

연금투자, 수익률은 잠시 덮어두세요 - 수익률이 주는 착각

등록일
2023-09-01
연금투자, 수익률은 잠시 덮어두세요


■ 연금투자의 목적

우리의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놓치지 않고 확인하는 것은 바로 '수익률'입니다.
이 수익률은 내가 투자한 결과를 보여주는 수치이며, 높을수록 좋습니다.

투자하는 목적이자 결과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수익률을 통해 향후 내가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의 크기를 예상하기도 하죠.

수익률은 서로 다른 성격의 것들을 비교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주식, 또는 채권 중 하나에 투자하는 것을 결정할 때 성격이 다른 두 자산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예상 수익률' 같이 공통적인 수치로 계량화해서 비교하는 것이 의사결정할 때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이런 이유로 투자와 수익률은 늘 함께합니다.



■ 수익률이 주는 착각 (1)
과거 수익률이 좋은 상품이 최고다?

각종 투자 관련 그래프 자료를 보는 모습의 이미지.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수치는 바로 과거의 수익률입니다.
내가 투자하는 상품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향후의 투자 수익을 가늠해 볼 때도 참고할 수 있으며, 이미 이 상품의 성과가 검증되었다고 판단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과거 수익률'은 이미 지난 과거의 수익률일 뿐입니다. 알면서도 자꾸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사실이죠.

과거에 좋은 수익률을 보여주었던 상품이 최근들어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거에 성과가 좋았으니까 조만간 다시 수익률이 올라가게 될까요?

당연히 알 수 없습니다. 그때그때 상황마다 다른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조정이다!', '지금이 가장 싼 가격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과거의 수익률이 좋았던 상품에 찾아가기 마련인데요, 과거 수익률이 좋았던 상품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균형 있게 접근하는 것이 투자에 있어, 특히 연금투자에 있어 중요합니다.



■ 수익률이 주는 착각 (2)
3% 오르고 3% 내리면 본전이다


투자를 지속하다 보면 어떤 날에는 + 성과를 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에는 - 성과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이런 +-를 번갈아가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 계좌의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또 내가 투자한 상품이 오늘 +3% 냈다고 하는데 막상 내 계좌에서 보면 수익률 마이너스 폭이 별로 줄어들지 않았던 적도 있고요.
뭔가 이런 이상한 느낌을 여러 번 받으셨을 것입니다.


첫 날 3%가 오르고, 둘 째날 3%가 하락했을 때의 최종 수익률은 0%가 아닌 -0.09%.

내 투자 성과가 하루 3% 오르고 하루 3% 내렸습니다.
+3%와 -3%를 한 번씩 얻었다면 제 수익률의 합계는 얼마가 될까요?

0이라고 생각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계산해 보면 마이너스 수익률입니다. (정확히 -0.09%)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플러스 수익률은 무한히 나올 수 있지만 마이너스 수익률은 -100%를 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결론적으로 복리 효과로 인해서 플러스 수익률은 마이너스 수익률보다 크기가 커야만 내 자산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숫자의 플러스 수익률과 마이너스 수익률이 반복된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나의 총자산은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상품의 수익률을 보면서 내 전체 투자 성과로 오인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쪽이던, 안 좋은 쪽이던 투자를 이어가면 늘 복리효과가 발생합니다.



■ 수익률이 주는 착각 (3)
연 5%의 수익률은 정말 훌륭하다


어떤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을 다음과 같이 홍보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100만원을 투자하시면 5만원을 드립니다'

5만원을 얻기 위해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까 조금 궁금해집니다.

또 다른 상품이 있습니다. 이렇게 홍보를 합니다.

'연 5% 수익을 확정해 드립니다'

뭔가 확정적인 고수익을 챙겨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 상품에 백만원을 투자합니다.

두 경우 결과는 같습니다.
그런데 금액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수익률로 이야기하는 것이 보다 큰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만 같습니다.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수익금. 수익금의 크기가 투자 성과를 좌우.

수익률로 표현할 때 얻는 효과인데요, 또 다른 예시로 1만원을 투자해서 2만원이 되었습니다. +100%의 엄청난 성과입니다.
한편 1,000만원을 투자해서 1,100만원이 되었습니다. +10%의 우수한 성과입니다.

+100%가 +10%보다 매우 훌륭한 성과임은 분명합니다만, 실제 수익금액은 수익률이 낮더라도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높은 수익률을 찾아가는 것은 아주아주 중요한 일입니다만, 실제 투자를 통해서 얻게 되는 수익금액도 함께 고려하며 투자하시는 것이 현실적이면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너무 수익률만 바라본다면 다른 무언가를 놓칠지도 모습니다.



■ 수익률은 잠시 덮어두세요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자산은 위의 3개의 사항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을 보고 투자하게 되면 당연히 맞이할 수밖에 없고, 절대 나쁜 일도 아닙니다.


다만 더 나은 내 연금투자 결과를 위해서라면, 그리고 더 큰 연금자산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살짝 빗겨서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성과가 좋았던 투자 상품은 앞으로도 투자 성과가 우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며, 과거에 성과가 좋았던 상품만이 아닌, 여러 개의 상품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연금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금투자는 '분산투자'가 적합.

만약 투자하는 상품 자체가 여러 자산에 분산되어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제 2% 오르고, 오늘 1% 떨어지고, 내가 투자하는 자산의 성과를 매일 지켜보고 계시면서 그 성과에 대응하는 투자자 시라면 정말 관심도가 높은 투자 고수이실 것입니다.

고수분께서 연금투자를 진행하실 때, 수익률뿐 아니라 연금자산의 금액 변동도 함께 챙겨 보시게 된다면 보다 건강한 연금투자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금액입니다.
성과가 좋고 나쁘고를 고려하시기 전에 우선 연금자산을 꾸준히, 많이 납입하신다면
수익률이 어떠한가와 무관하게, 설령 수익률이 조금 부진하다 하더라도 연금자산의 크기를 빠르게 키워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에 수익률 관리를 하신다면 이미 모여져있는 연금자산의 규모로부터 나오는 든든한 수익을 계속 계속 쌓아가시게 될 겁니다.

꾸준한 수익률과 매일매일 커지는 연금자산. 두 가지를 모두 내 것으로 만드실 수 있도록,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연금투자를 계속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By. KB자산운용 할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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