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에서 KOFR로 전환하는 이유는? 2030년 금융시장 변화 총정리

한국 금융시장이 CD금리에서 KOFR로 전환하며 글로벌 표준에 맞춘 투명하고 안정적인 금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2026. 07. 317분 소요아서

포인트 요약

  • KOFR는 실제 거래 기반 1일물 무위험금리로, 신용리스크와 조작 가능성이 있는 CD금리의 한계를 보완합니다

  • 2030년까지 이자율스왑 시장 KOFR 비중 70% 확대, KOFR 기반 채권·대출상품 출시로 금융시장 전반의 기준금리가 바뀝니다

  •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무위험금리 체계 전환으로 금융시장 투명성이 높아지며, KOFR 연계 ETF 등 새로운 투자 선택지가 생깁니다

■ CD금리에서 KOFR로의 전환, 왜 중요한 걸까요?

한국 금융시장에서 정부는 기존 사용하던 CD 금리에서 KOFR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CD 금리가 주요 지표금리에서 해제된다는 소식과 함께, 이자율 스왑 시장의 KOFR 사용 비중을 70%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KOFR와 연계된 대출상품까지 출시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왜 금융당국이 CD금리를 내려놓고 KOFR를 선택했는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 CD금리와 KOFR은 무엇인가?

 
CD 금리, KOFR 등 주요 금리 소개
(출처:한국은행)

 
CD는 Certificate of Deposit, 즉, 양도성예금증서를 뜻합니다.

 
은행이 자금조달 목적으로 기존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CD 금리는 시중은행이 발행한 만기 91일 CD의 수익률을 기반으로 산출한 금리로,

무위험금리와 다르게 은행의 신용 리스크가 포함된 금리입니다.
 
CD 금리의 거래량이 무위험금리에 비해 다소 떨어지고,

금리 산출 방식 자체가 자료제출기관이 제출한 수익률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투명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도 2025년 5월 발표한 '지표금리 개혁 중간 점검 및 향후계획'에서 "CD 기초 거래량의 부족으로 수익률 결정이 전문가적 판단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시장금리 변동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CD금리 추이
 
반면 KOFR는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거래가 활발한 초단기금리를 기초로 산출되는 1일물 무위험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되어서 과거 LIBOR 조작사태에서처럼 금리를 조작할 수 없고,

1일물 무위험금리인 만큼 기준금리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91일 만기로 인한 기간 프리미엄, 은행의 신용리스크를 내재하는 CD 금리의 약점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KOFR금리 추이


■ CD금리와 KOFR의 차이 

구분  CD 금리 KOFR
기초 자산  은행 발행 양도성예금증서 국채·통안채 담보 RP 거래
산출 방식 제출기관 금리 기반 실거래 데이터 기반
위험 요소 은행 신용 리스크 포함 무위험 성격
금리 수준 상대적으로 높음 기준금리 수준에 수렴
반응 속도 시장 반영이 느릴 수 있음 시장 자금 수급을 빠르게 반영

실제 흐름을 보면, CD 금리는 기준금리 위에 스프레드가 붙는 구조라 국면에 따라 그 차이가 확대되거나 축소될 수 있습니다.
 반면 KOFR는 기준금리 수준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고, 추가 스프레드도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입니다.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추가되는 CD금리, 스프레드의 폭도 국면에 따라 등락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추가되는 CD금리, 스프레드의 폭도 국면에 따라 등락 (출처:인포맥스, KB자산운용)
 
KOFR는 기준금리 수준에서 등락, 추가적인 스프레드의 수준이 높지 않음

(출처:인포맥스, KB자산운용)


■ 왜 CD금리에서 KOFR로 바꾸는 걸까요?

지금까지 한국 금융시장에서 대출이나 파생상품의 기준이 되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몇가지 제한을 안고 있었습니다.

 

 

 


■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번 전환은 파생상품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채권, 대출,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선택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파생상품과 채권 시장에서 KOFR가 더 많이 쓰이게 됩니다.

이자율 스왑 거래에서 KOFR를 기초로 하는 계약이 2030년 6월까지 70%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자율 스왑은 통상 CD금리를 사용하는게 가장 일반적이었으나, KOFR 연계 시장 확장을 위해 CD금리를 KOFR로 교체하여 거래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정책당국에서는 인센티브 도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앞장서서 KOFR 기반 변동금리부 채권(FRN)을 발행합니다.

특수은행들은 '31년 6월까지, 발행하는 FRN의 65%를 KOFR기반으로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특수은행은 물론 시중은행들도 KOFR 기반의 FRN 발행이 독려될 것으로 보입니다.
 

KOFR 기반 대출상품도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과 채권 시장이 기관 위주의 내용이었다면, KOFR 기반 대출 상품은 조금 더 개인에게 와닿는 내용일 것 같은데요.
 
올해부터 일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KOFR 기반 대출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5,000억원 규모로 단기 운전자금 지원 목적으로 KOFR 기반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6년 7월 발표 기준)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으나, CD금리의 점진적 퇴출과 함께 코리보(KORIBOR) 사용도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데, 은행에서는 KORIBOR 연계 대출을 줄이고 KOFR나 코픽스(COFIX)로의 전환을 유도하면서, 금융 소비자는 코픽스 주택담보대출과 KOFR 주택담보대출 등의 선택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CD 금리는 점진적으로 시장의 중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금융당국은 2030년 말을 기점으로 CD금리를 '중요지표'에서 지정 해제할 계획입니다.
 
이는 CD 금리가 사실상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금융권이 자발적으로 CD 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를 줄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코리보(KORIBOR) 사용도 축소를 유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은행 간 단기자금거래에 적용되는 금리인 KORIBOR는 과거 국제적으로 사용되었던 LIBOR와 산출하는 방식이 유사합니다.
 
때문에 LIBOR의 퇴출과 함께 KORIBOR도 CD와 같이 그 사용도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CD와 KORIBOR의 비중이 줄어들 경우 KOFR와 함께 코픽스(COFIX)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는 COFIX의 산출체계를 점검하여 보다 정확하고 적정한 COFIX 산출을 유도할 전망입니다.


■ 새로운 금융 표준에 대비할 때


CD금리에서 KOFR로의 전환은 단순한 지표의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금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입니다.
 
실제 미국, 영국, 스위스 등 LIBOR를 사용하던 국가들도 모든 금융거래에 KOFR와 같은 무위험금리로 LIBOR를 대체하였습니다.

 
한국 금융시장에서 KOFR로의 전환은 언젠가 해야만 하는 변화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TF를 활용하여 KOFR를 추종하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RISE KOFR 금리액티브(합성) ETF
는 위 말씀드린 국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를 추종하는 ETF로, 매일 KOFR 수준의 이자가 쌓여가는 파킹형 ETF입니다.
 
투자 대기자금, 여유자금 등이 있다면 안전한 KOFR 금리에 파킹 투자는 어떨까요?

 

…


Compliance notice
※ KB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투자광고 2026_584(다) (2026.04.09~2027.04.08)
※ RISE KOFR금리액티브(합성) (479520) *총보수비용 : 연 0.034%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011%, 신탁 : 0.004%, 일반사무 : 0.004%,증권거래비용 : 0.001%) 2025 기준, 4등급 보통위험
※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본 자료는 계량적 분석에 근거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사의 대표 투자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자료는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지만, 투자 권유의 적합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현재의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참고용으로만 제시된 것이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 반영된 것입니다. 당사는 관련 법령에 허용된 범위 내에서 투자 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결정하므로, 본 자료에 기재된 사항 중 관련 법령 및 계약서의 내용과 상이한 것은 효력이 없습니다.
※ 본 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귀속되며 당사의 동의 없이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를 KB자산운용 임직원 외의 자로부터 입수하였을 경우, 자료 무단 제공 및 이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제공자 및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 투자자는 투자 의사결정을 하시기 전에 반드시 집합투자규약 및 투자설명서를 수령하여 상품의 내용을 충분히 인지한 후 투자 결정하시기 바라며, 투자 전 판매 회사의 충분한 설명을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 집합투자증권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간이)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습니다.
※ 합성총보수 비용 및 증권거래비용을 함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과세 기준 및 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KOFR는 CD금리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KOFR는 1일치 무위험금리로 실제 거래 기반 산출되어 조작이 불가능하고 기준금리 수준에서 움직입니다. 반면 CD금리는 91일 만기로 은행 신용리스크가 포함되어 기준금리 대비 스프레드가 추가되는 구조입니다.

QCD금리에서 KOFR로 전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CD금리는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고 산출방식의 신뢰성 문제가 있으며, 은행 신용리스크를 포함해 무위험금리로 보기 어렵습니다. KOFR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무위험지표금리입니다.

QKOFR 전환으로 개인 투자자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KOFR 기반 대출상품이 출시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에서도 코픽스와 함께 KOFR 연계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KOFR 추종 ETF를 통한 파킹 투자도 가능합니다.

QCD금리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금융당국은 2030년 말을 기점으로 CD금리를 중요지표에서 지정 해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CD금리는 점진적으로 시장의 기준점 역할에서 물러나게 되며, 금융권의 CD금리 기반 거래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QRISE KOFR 금리액티브 ETF는 어떤 상품인가요?

국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를 추종하는 파킹형 ETF로, 매일 KOFR 수준의 이자가 쌓이는 구조입니다. 투자 대기자금이나 여유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총보수비용은 연 0.03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