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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투자정보

미국이 막을수록 강해지는 중국 AI 반도체 -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등록일
2026-06-19
미국 수출 규제가 키운

중국 AI 반도체 시장 성장세

KB자산운용 캐릭터

                         By. KB자산운용


◆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해질수록, 중국 AI 반도체 기업들은 오히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중국 정부는 Big Fund Ⅲ와 15차 5개년 규획을 통해 AI ·반도체 자립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RISE 차이나 AI 반도체 TOP4Plus는 중국 본토 A와 홍콩 H주를 함께 담아, 중국 AI 반도체 핵심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꽤 아이러니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국 AI 반도체를 막을수록, 오히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AI 반도체 갈등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최근 미국 싱크탱크 SCSP 인터뷰에서 다음와 같은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우리는 이제 '0'으로 떨어졌다"

그 빈자리를 채운 건 다름 아닌 중국 자국 기업들이었습니다.


미국이 수출 규제를 강화할수록, 중국은 자국산 AI 칩과 반도체 생태계를 더 빠르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 중국 AI 반도체 자립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RISE 차이나 AI 반도체 TOP4Plus가 이 흐름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CSP(Special Competitive Studies Project): 미국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



■ 엔디비아가 비운 자리, 중국이 채운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전쟁은 이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엔비디아의 AI 칩 B200의 중국 수출을 막았고, 그전 세대인 H200에는 25%의 판매세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수출을 허가했죠.

트럼프 행정부의 엔비디아 AI 칩 B200의 중국 수출 규제

출처: 조선일보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그런데 중국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지금 업체들에는 "필요한 경우에만 구입하라"는 지침을 내리며, 자국산 AI 칩 사용을 사실상 강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흐름은 시장 점유율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중국 AI 칩 시장 내 엔비디아 점유율2024년 66%에서 향후 약 8%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젠슨 황 CEO 본인도 "우리가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에 현지 반도체 기업 생태계가 잘 돌아가고 있다"라고 평가했죠.

미국이 막을수록, 중국 AI 반도체는 더 빠르게 자립하고 있습니다.




■ 국가가 직접 키우는 중국 AI 반도체

중국의 AI 반도체 자립은 단순한 기업 경쟁이 아닙니다.

국가가 직접 설계하고 밀어붙이는 산업 전략에 가깝죠.

대표적인 사례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 3기, 이른바 Big Fund Ⅲ입니다.

중국 정부는 이 펀드를 통해 AI 반도체·장비·소재·설계 기업까지 국가 차원의 자금을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2026~2030년을 다루는 '15차 5개년 규획'도 더해졌습니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과학기술 자립·자강'이 국가 핵심 목표 최상단으로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AI와 반도체는 중국이 지정한 8대 핵심 산업에 모두 포함됐고, 국가 전략 자체가 자립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죠.

목표 규모도 상당합니다.

중국 국가발전위원회는 2030년까지 AI 산업 규모를 10조 위안 (약 2,13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현재 약 1조 2,000억 위안 규모에서 약 8배 가까이 성장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AI 기업 수도 이미 6,000곳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 중국 AI 칩 시장, 6년 뒤 8배 커진다

이러한 정책의 기조는 실제 시장 데이에서도 드러납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중국 AI 칩 시장2024년 60억 달러에서 2030년 51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중국 AI 칩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6년 동안 약 8배 확대되는 수준이며,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42%에 이르죠.

자립률 자체도 빠르게 올라갑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AI GPU 자립률이 2024년 33%에서 2030년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번스타인 역시 중국 AI 칩 기업의 판매량이 향후 3년간 연평균 약 7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죠.

중국 기업의 자국 시장 점유율은 2024년 58%에서 2028년 93%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중국 기업의 자국 시장 점유율 그래프

▲ 클릭 시 관련 자료로 이동



■ 중국 AI 반도체를 움직이는 핵심 기업들

중국 AI 반도체의 자립은 단일 기업이 아닌 여러 영역의 동시 성장으로 가능해집니다.

RISE 차이나 AI 반도체 TOP4Plus가 비중을 두고 담는 주요 종목들은 그 세 축을 대표하죠.

중국 AI 반도체를 움직이는 핵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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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hongji Innolight (종지 이노라이트)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인 광 트랜시버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광 트랜시버는 데이터센터 내부 통신 속도를 좌우하는 부품이죠.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AI 용 광 트랜시버 시장이 2025년 165억 달러에서 2026년 260억 달러로 약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AI 용 광 트랜시버 시장 확대 전망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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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URA Technology (나우라 테크놀로지)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의 대표 기업입니다.
AI 반도체를 만들려면 그 칩을 찍어내는 장비도 자체 조달이 필요한데, NAURA는 이 영역의 핵심 주자로 꼽힙니다.


▶ Hygon Information (하이곤)
CPU와 DCU(데이터센터용 가속기)를 공급하는 자국산 AI 연산 칩 제조사입니다.
중국 내 AI 연산 인프라를 직접 떠받치는 위치에 있어, 자립 흐름이 빨라질수록 수요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는 중국 본토 A주와 홍콩 H주에 상장된 중국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함께 투자하는 패시브 ETF입니다.

기초지수 Solactive China AI Semiconductor Top 4 Plus Index는 중국 AI 반도체 가치사슬 내 시가총액·유동성이 높은 핵심 기업을 선별해, 상위 4개 종목에 비중을 집중하면서도 광 통신·반도체·장비·자국산 AI 칩 등 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릅니다.

중국 본토 A주는 외국인 직접 매수가 제한적인 영역인 만큼, 미국의 수출 규제 속에서도 거대 내수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중국 AI 반도체 기업에 노출되고 싶은 경우 살펴볼 만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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